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망 24시 (문단 편집) ===# 폐지 클래스 #=== ||[[파일:Mercedes-Benz_CLR_front_2009_Nurburgring.jpg|width=600]]|| || [[메르세데스-벤츠 CLR]] || * '''르망 그랜드 투어러 프로토타입 (LMGTP)''' 1994년부터 1998년까지 LMGT1으로 불렸으며, 2003년까지 있던 클래스. 즉, 아래 LMGT1의 선조격 클래스다. 1993년 도입된 GT 클래스가 1994년 들어 3,600cc 기준으로 둘로 갈라지게 되었는데 기준보다 높으면 GT1, 낮으면 GT2였다. 그리고 2년 후 1996년 BPR과 규정 통합 겸 다시 개정에 들어갔는데, GT1, GT2 모두 배기량은 자연흡기 자연흡기 최대 8.0L, 터보차저 최대 4.0L 배기량 제한을 두고, 외장 개조와 엔진 개조로 둘을 구분했다. 당시엔 호몰로게이션 제한이 꽤 낮았는지라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그와 동시에 공도 주행 버전을 만들어서 파는 편법으로 휘황찬란한 차를 만들어 출전하기도 했다. 1995년 [[맥라렌 F1]] LM이, 1998년 [[포르쉐 911 GT1]]이[* 1995년은 LMP1이 종합 2등이라도 먹었지만 1998년은 8위.] GT1 클래스로 우승했다. 규정 대비 너무 많은 비용 부담 때문에 FIA에서는 1998년을 끝으로 인증을 해지했고, ACO는 LM GTP로 클래스 이름를 바꾸어 호몰로게이션 제한을 없앴다. 시판 차량과 일부는 동일해야 한다는 규정은 존재했고 2004년부터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신설된 LMH 규정 중 일부는 이 클래스를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파일:4C2A61F7-E64D-4287-BEEB-BE69AD38FB04.jpg|width=600]]|| || [[콜벳 레이싱]] 콜벳 C6.R GT1 || * '''르망 그랜드 투어러 1 (LMGT1)''' 바로 위가 1세대 GT1이었으면, 이 클래스는 1세대 GT2이자 2세대 GT1이다. 1994년 LMGT2→1999년 LMGT→2005년 LMGT1으로 이름이 바뀐 이 규격은 보통 슈퍼카급을 기준으로 하며 규정상 배기량 범위는 5.5L 초과 6.1L 이하, 차 최소 무게는 1,200kg이었다. 엔진으로 뽑아낼 수 있는 출력이 약 590~600마력 정도 되었으며, 차체 개조 범위도 넓어서 그만큼 빨랐다. 레드라인이 8000이상[* 911 RSR만 해당한다. 콜벳 C7 R, 페라리 458 or 488 GTE, 포드 GT는 레드라인이 6500~7000 RPM 사이.]인 GT2(GTE) 클래스 와는 달리 레드라인이 7500 RPM을 넘는 GT1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GT1 규격은 2011년 [[FIA GT1 월드 챔피언십]]을 끝으로 사실상 사장되었으며 르망 24시에서는 2010년을 끝으로 GT1 차량이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 GT1 폐지 후 GTE가 여러 번 규정 변화로 버프를 먹었지만 GT1 랩 타임은 넘어서지 못했다. 보통 [[업셋|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를 꺾는 경우]]는 보기 어려우나 규정에 중대한 변화가 있는 시기에 예외가 일어나기도 한다. 상위 클래스의 규정이 크게 바뀌거나 회사간의 경쟁이 한창 과열되는 경우에는 큰 회사들도 결함이 있는 차량들을 찍어내기 십상이며[* 당장 2014년의 포르쉐나 2015년의 닛산 LMP1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고 특히 2016년에 들어서는 아우디마저 터보 결함으로 골치를 썩었다.], 이 와중에 4~5년 전의 구형 그룹 C, GT1 차량들이 종합우승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60~70년대에는 이런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규정이 안정되어서 사실상 드물다고 보면 된다.[* 상위 차량이 죄다 리타이어해서 하위 클래스가 우승하는 시나리오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안정화된 이후인 2017년에 근접했으나 딱 한 대가 부활하면서 최상위 클래스는 망신을 면했다.] 2000년대 들어와서 그나마 유사한 시나리오를 따라간 유일한 경우는 포르쉐 RS 스파이더인데, LMP2 클래스로 출전하여 르망 24시를 비롯한 여러 내구 레이스에서 LMP1인 [[아우디]] R10[* 06년 ALMS에는 R8C도 참전했었지만 중간에 R10으로 출전 차량이 바뀌었다.]의 원투 피니시 바로 아래 3등 포디엄을 종종 달성하였다. 현재 GT1 규격을 다시 부활 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 [[아우디]]와 [[포르쉐]]가 LMP1 클래스 철수 선언을 했기 때문. 토요타는 새로운 레이스카를 개발하여 르망에 출전하겠다고 했지만 이마저도 언제 말이 바뀔 지 모르는 노릇. 결국 FIA와 ACO가 이에 대한 대비를 할 겸 기존 GT1을 계승하는 규격을 [[https://www.crash.net/le-mans/news/898224/1/wec-aco-outline-hypercar-class-regs-2020|2020년에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곧 하이퍼카 클래스 출범으로 이어졌다. 역대 LMGT1 차량은 [[GT1/역대 레이스 카 목록]]으로. ||[[파일:570579EB-8C10-40A7-9E81-43932D6092BC.jpg|width=600]]|| || [[바이콜레스 레이싱|로터스 CLM-P1/01]] LMP1-L || * '''르망 프로토타입 1 (LMP1)''' 2020년까지 가장 빠른 클래스였으며, 보통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랩타입은 3분 20-30초대가 나온다. 무등급 클래스는 랩타입 3분 30-40초대가 나오는 편. 가장 빠른 기록은 예선전에서 [[고바야시 카무이]]가 2017년에 [[토요타]] TS050 차량으로 기록한 3분 14초 791. LMP은 크게 LMP1(하이브리드, LMP1-H & 무등급, LMP1-L), LMP2로 나뉘어져 있었다.[* LMP3도 있긴 하지만 얘네들은 영드라이버와 같은 2군 레이서 양성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WEC 같은 1군급 경기에서는 운영되지 않는다.] 색상은 각각 '''{{{#ff0000 적색}}}'''과 '''{{{#4e97c0 파란색}}}'''으로 구분되며 야간에는 흰색 등이 켜진다. LMP1에서 하이브리드와 무등급의 차이점은 무등급이 최소 833kg 이상(드라이버와 연료를 제외한 무게)이어야 하는 반면 하이브리드는 878kg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하이브리드는 엔진 배기량에 제한이 없는 반면, 무등급 배기량은 5.5L 이상의 엔진을 쓸 수 없다. 주유면에서도 휘발유 기반 차량은 62.3L까지 주유할 수 있는 반면, 연료 효율이 좋은 경유 기반 차량은 50.1L까지 주유가 가능하다. 기타 사항으론 운전석만 있는 1인승 차량도 되며, 반드시 안전을 위하여 드라이버의 운전 공간이 닫혀 있어야 한다. 2017년에 아우디 철수, 그리고 2018년에 포르쉐마저 철수하면서 LMP1 하이브리드 클래스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2021년부터 LMP1을 이어 하이퍼카가 최상위 클래스가 되나 예외규정으로 LMP1의 참가(논하이브리드 차량 한정)를 허용하여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기에 2021년과 2022년에는 논하이브리드 LMP1이 한동안 사용되었다. * '''르망 그랜드 투어러 인듀어런스 ([[LMGTE/역대 레이스 카 목록|LMGTE]])''' ||[[파일:779BDE86-F318-41CC-B732-EF144CE3D569.jpg|width=100%]]|| || 페라리 488 GTE || 2005년 GT 규격 개정과 함께 시작한 클래스. 양산 스포츠카 클래스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LMGT2(= FIA GT2)라고 불렸던 등급으로서 LMP 보다 규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편이다. 그리고 경쟁도 치열해서 연속해서 클래스를 우승하기가 정말 어려운 카테고리이다. 그래서 지켜보는 관객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볼만한 클래스. 기본적으로 해당 클래스는 크게 '''LMGTE Pro'''와 '''LMGTE Am'''으로 나뉘었다. 색상은 각각 '''{{{#7bdf41 초록색}}}'''과 '''{{{#ff8734 주황색}}}'''. 2017년 경기까지는 야간에는 노란색 등이 켜졌었으며 2018년 경기부터는 하얀색으로 변경되었다. 전자는 주로 차량 제조사의 팩토리 팀의 프로 드라이버들로 라인업을 꾸려서 나오는 것이고 후자는 독자적으로 팀을 꾸려서 출전하는 개인 아마추어 팀들이 주로 출전하였다.[* 예외로 16년에는 뎀시 프로톤 레이싱이 GTE Pro로 승격되어 WEC와 르망에 참가하였다.] 시판차량은 2년마다 검사하며, 반드시 '''[[양산형|양산차]]'''여야 한다.[* 큰 제작사의 경우 1년 동안 최소 100대를 누가봐도 명백히 소매로 판매하여야 하며(한마디로 자동차 메이커에서 딜러에게 차를 판 다음 다시 되 사가는 꼼수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규모의 제작사도 1년 동안 25대 이상을 팔아야 출전할 수 있다. 그리고 기반 차량과 레이스카 구동방식이 달라서는 안 된다. 즉, 4WD 스포츠카를 100대 넘게 팔고 FR로 바꾼 모델로 출전할 수는 없다는 것.(GT3는 차이 나도 된다)] 그리고 공공도로에서도 법적으로 문제없이 주행 할 수 있어야 한다. 파워트레인 규격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자연흡기 5.5L 이하, 터보 4.0L로 배기량이 제한되어 있다. 그리고 [[반켈 엔진]]과[* 하위격 카테고리인 GT3에서는 허용되어 있다.] [[AWD]] 구동이 금지되어있고 트랜스 미션은 6단 시퀀셜 기어만 사용 가능하고 자동 변속기나 DCT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GT3와 차별되는 점으로 ABS와 같은 드라이브 보조 기구가 없다. 외장 규격 제한은 반드시 닫힌 형태의 운전석, [[와이퍼]], 후방 카메라의 탑재의 의무화가 있다. 또한 레이싱카에 차체 강화와 경량화에 쓰는 재료인 탄소섬유, [[티타늄]], [[마그네슘]]이 리어 윙, 타이어 휠, 운전석 공간을 제외하면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심지어 스포일러나 기타 바디킷의 부착도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거나 금지되어 있다. 운전석도 최소 2인승 혹은 2+2인승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무게는 최소 1245kg을 기반으로 한다.[* [[BoP]]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 2016년 부터는 에어로 다이나믹 규정을 조금 풀게되어서 디퓨저, 스포일러의 크기가 15년에 비해 커지게 되었다. 프로급과는 달리 아마추어급은 더 엄격해서 반드시 1년 이상 사용한 차량으로 구성되며, 드라이버 라인업은 3명 모두 프로가 아닌 프로와 아마추어 두 명[* 브론즈 혹은 실버 등급 드라이버]으로 섞여 구성되어 있다. GTE 클래스에 참가한 차량으로는 [[포르쉐 911 RSR]], [[페라리 488 GTE]][* 2018년 부터는 488 GTE Evo가 출시 되었다. GTE Am 클래스는 2019-2020 시즌부터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ELMS GTE 클래스에서는 먼저 데뷔하였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 [[포드 GT]][* 2019년 르망 이후 철수], [[쉐보레 콜벳]], [[BMW M8]][* 2019년 르망 이후 철수, IMSA에서는 계속 운영.]이 있었다. 무엇보다 시판차량을 베이스로 하는 레이스 카라서 차량 & 브랜드 홍보 효과가 충분히 나오고 개발비도 LMP 클래스 대비 적은 편이긴 하지만 메이커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클래스인데, 페라리는 F1 다음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으며 포드는 르망에서 이기기 위해 GT를 만들었고, 포르쉐와 쉐보레도 르망 우승을 위해 [[MR#s-2|미드쉽 엔진]]으로 갈아엎는 초강수까지 뒀다. 그러나 현재는 LMP1처럼 규모가 많이 축소되어 프로 클래스에 워크스 팀이 3군데 밖에 남지 않았던 상태였다. 결국 2023년을 끝으로 GTE 클래스를 Pro-Am 전용 클래스로 개편하고, 워크스 팀은 하이퍼카 클래스만 허용한다는 ACO의 발표에 따라 페라리와 포르쉐가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집중하기로 하고 GTE Pro 참가를 그만두기로 하게 되면서 GTE-Pro 클래스는 2022년 르망 24시를 끝으로, GTE Am도 2023년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